건강하게

매일 유자를 먹으면 느낄 수 있는 효능

라립 2022. 1.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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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 한입'입니다.

 

여러분들은 유자에 대해서 많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신맛이 강해서 생으로 먹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릴적부터 마트에가면 유자를 차에 유리병에 담궈서 파는게 흔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설탕에 잰 유자를 추운겨울날 따뜻하게 차로 만들어 먹으면서 맛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유자는 유자나무의 열매인데요. 대충보면 레몬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껍질이 두툼하고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자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신데, 유자가 감기예방에도 좋지만 [동의보감]에 따르면 '술독을 풀고 술마신 입냄새까지 없앤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또 [본초강목]에는 '뇌혈관으로 인한 중풍을 막아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비타민B와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보다 많습니다. 비타민C는 레몬에 비해 3배나 풍부하여 감기와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이에 유자의 효능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감기 예방

 

유자에는 다량의 비타민C와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면역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감기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해열, 발한, 소염 작용을 하며 유자 내의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없애고 기침을 하는것을 낫게하는 작용을 합니다.

 

2. 피부 미용

 

유자에는 앞서 말한듯이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3배라고 합니다. 이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기미나 주근깨 등도 함께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의 진행 또한 막아줍니다.

 

3. 피로 회복

 

유자 속의 비타민C, 구연산 등의 함량이 높아서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줄 뿐 아니라 소화액 분비,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효과를 보인다. 자양가장에 도움을 주고, 음주 후의 주독을 푸는데도 풍부한 비타민C가 도움을 준다

 

 

4. 중풍 방지

 

유자 안에는 헤스페레딘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며 모세혈관을 보호한다. 뇌혈관의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장애 예방에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혐이 있어 중풍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뼈 건강

 

유자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겪는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를 보이며, 껍질 째 먹을 경우 섬유소가 다량 들어 있어서 변비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

 

6. 혈관 건강

 

유자에는 다량 함유된 리모넨성분과 펙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더욱 튼튼히하며 혈액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뇌혈관의 이상으로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해주며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에도 좋은 도움을 줍니다.

 

7. 식욕 증진

유자는 식욕이 없을때 섭취할 경우 유자의 구연산 성분으로 인해 침의 분비가 자연스럽게 생기고 또 증가시켜 식욕을 돋구는 효능이 있습니다. 건강이상으로 인해 또는 컨디션으로 인해 식욕이 없을 때 식전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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