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과를 먹으면 느낄 수 있는 효능 6가지
안녕하세요. '건강한입'입니다.
영국에는 “하루에 사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속담이 있는데 우리 사회속에서도 종종 회자되는 말입니다. 사과의 영양성분은 다른 과일들과 비교에서도 단연 으뜸인데요. 영양성분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속담이 저절로 생겨난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영롱한 붉은 빛깔을 띄는 사과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만하여 한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데, 식전에 먹으면 공복감을 줄이고 식사량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과는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풍만한 수분 뿐만 아니라 당질,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가득한데요. 각종 연구등을 통해 사과의 효능이 밝혀졌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 위장 활동 촉진
사과 한개에는 식이섬유와 장내 유산균의 역할을 하는 섬유질인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인데,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 역할을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낙산염을 만든다. 그로 인해 위장의 활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촉진하여 소화흡수를 돕는다.
2. 항암효과
사과에서 주목할 점은 항암효과이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사과에 암세포를 억제하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사과 속에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 카테킨,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발암물질 생성과 세포 산화 및 성장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다이어트 효과
사과의 열량은 100g당 58kcal 수준인데 물과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다. 한 연구소에서는 사과를 먹고 식사를 한 사람과 사과를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포만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칼로리에 포만감이 높아 배가 부른듯한 느낌을 주어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과 속의 애플페논, 우르솔산과 같은 물질이 비만 억제하는 효과 또한 있다고 합니다.
4. 피부 미용
사과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케르세틴은 안토시아닌과 함께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가 노화되지 않도록 돕고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케르세틴은 혈관내 과산화지질 증식을 막고 세포노화 및 조직손상을 억제시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5. 피로 회복
사과에 함유된 구연산, 비타민C, 펙틴 등의 유기산 성분들이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쌓인 피로물질들을 분해 및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바닥난 원기에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도 준다하니 챙겨먹으면 좋습니다.
6. 폐기능 향상
사과를 꾸준히 섭취하게되면 폐기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 껍질속에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이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줘 기능 향상이 도움을 준다. 또,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천식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7. 콜레스테롤
사과에는 4g정도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섬유질은 펙틴으로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또 콜레스테롭 흡수를 막아, 몸에 쌓이지 않고 쓰이도록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