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귤을 먹으면 느낄 수 있는 효능 5가지

 

안녕하세요. '건강한입'입니다.

요즘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되면서 귤을 흔하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귤은 겨울의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맛있고, 귤향도 매력적이며, 따로 손질이 필요하지가 않고 먹기 간편합니다.

 

다들 귤을 먹을 때 어떻게 드시는지요? 혹시 귤에 붙은 하얀색 실오라기를 떼면서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 같이 먹기로 해요. 이 실오라기를 '귤락'이라고 부르는데요.

 

귤락은 감귤류라면 모두 있고 껍질 안 쪽에 존재합니다. 이 귤락은 영양소를 많이 갖고있는데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귤을 먹을때 귤락과 함께 먹는다면 좋은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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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 예방

 

감기 걸리기 좋은 한 겨울에 귤을 먹게되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찬 공기는 몸에서 감기에 걸리기에 딱 좋은 환경이 되고 염증과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됩니다. 면역력에 가장 기본은 비타민C인데 귤에는 비타민C의 최고봉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귤 100g에는 30mg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하루에 귤 2~3개만 섭취해도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귤 껍질 귤락에는 알맹이보다 더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챙겨드시는게 감기 예방에 있어서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2. 피부 미용

 

귤은 건강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데, 귤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C와 칼륨 및 비타민은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하고, 기미, 주근깨를 예방합니다. 또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며, 혈색을 띄게 하고, 빈혈 증상의 예방까지 도맡는 역할까지 한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변비 예방

 

귤을 먹으면 변비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귤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하얀 실오라기 '귤락'에는 다량의 식이섬유와 펙틴이 함유되어, 체내 섭취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체내 쌓인 중금속 및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다이어트

 

지금 같은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덩달아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데요. 위장 속에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배출은 안되고 쌓이기만 할 경우, '습담'이라는 노폐물이 생기게 됩니다. 이 노폐물은 배가 부르지 않아도 배부른 것 같은 헛배가 차고 헛살까지 찌게 됩니다. 이럴 때 귤을 섭취할 경우 습담도 제거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이 습담은 귤 껍질에 몰려있다고 하니 귤을 먹을 때 같이 섭취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5. 혈관 건강

 

귤에는 비타민, 구연산,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등의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데, 특히 베타크립토잔틴과 같은 항솬화 물질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 C가 혈 관 속 콜레스테롤을 낮출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나 개선하고 비타민 P가 혈관을 튼튼하게 탄력적으로 만들어주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