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도 모르는 무의 놀라운 효능 6가지

 

안녕하세요. '건강 한입'입니다.

오늘은 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무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치킨무랑 소고기뭇국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또 무하면 가을무가 생각나죠. 가을무가 들어간 소고기뭇국은 어떤 음식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무우는 배추만큼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해먹는 채소류 중 하나입니다. 일반 음식점에 가도 반찬이 없는 가게에 가더라도 김치랑 깍두기는 같이 주는 것처럼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식품인데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때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더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또 겨울 김장시즌에 김장에도 들어가기도 하지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크고 무겁고 저렴해서 구매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무우는 요리할 수 있는 방법도 무궁무진합니다. 무 나물이나, 조림처럼 졸이거나 말리면 무말랭이로, 국에도 쓰이구요. 이 무우가 우리 신체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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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 촉진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때 무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게 점차 없어지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무에는 아밀라아제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으로 인해 전분과 단백질이 분해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위장을 편안히 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육류와 같이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이 성분은 무의 뿌리 부분에 많다고 합니다.

2. 기관지 건강 

무는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무에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은 살균과 항염효과가 뛰어납니다. 기관지의 기침증상을 완하시키며 가래를 억제시키고 폐 기능을 강화 시켜주는 효과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기관지염이나 폐렴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침, 천식 등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대장 염증 억제

무에는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은 체내의 특정 효소를 자극시켜 해로운 요인을 없애고 발암물질까지 제거시킨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대장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4. 피부 미용

 

무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피부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를 예방해 피부미백과 탄력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5. 암 예방

무에는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무에 매운맛이 나는게 이 성분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으로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장암, 간암 등의 암을 예방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 암의 발병률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6. 해독 작용

무는 체내에서 해독작용을 하는데 좋습니다. 위장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며 몸에 있는 독소를 걸러 배출시키는데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 니코틴까지 같이 해독해준다고 하니 1일 1무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