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팥을 먹으면 느낄 수 있는 효능 6가지

 

 

안녕하세요. '건강 한입'입니다.

 

팥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팥은 동지날에 팥죽을 쒀 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팥빙수로도 먹는 등의 사계절에 두루두루 애용되는 식재료로서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어릴적에 팥을 먹을때면 콩맛과 비슷한데 콩보단 달고 맛있게 느껴졌었는데요. 특히 팥하면 팥떡을 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붉으스름해서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니 정말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팥은 떡으로 만들고 속 고물로도 속에 쓰이고, 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형태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팥에는 비타민B, 비타민A 등 여러 미네랄 성분들이 들어가있고 우리의 몸을 이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약재료로도 쓰이는데요. 적소두 또는 소두라고 불리며 민간요법에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콩과에 속하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팥은 달고 독이 없으며 설사나 이질, 창만, 각기병, 수종 등을 치유하고 몸을 가볍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살 찐 사람이 복용하면 특히 좋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여럿 인증된 바가 있는 팥의 영양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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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혈관 건강

 

팥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혈액의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이 혈액 내의 중성지방을 억제시키고 이로운 작용으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같은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심혈관 건강에 이로운 심이섬유나 엽산, 칼륨 및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성분이 심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빈혈 건강

 

팥에는 빈혈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 중 2가지 성분인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데요. 하루 100g 섭취만으로 엽산은 모두 충족되고도 남습니다. 넘치게 섭취하더라도 엽산은 수용성비타민이라서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염려하실 필요 없습니다. 또 철분성분이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체내산소공급에 도움을 주어 빈혈개선에 좋습니다.

 

 

 

 

3. 변비 개선

 

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함량이 사과의 10배가 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막아주고 활발한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개선해주는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또 장내 유산균의 배양을 도와주어 장을 튼튼히 해줍니다.

 

4. 이뇨작용

 

팥에는 수분의 배출을 도와주는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팥은 붓기를 조절해주는 칼륨성분과 사포닌으로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체내의 축적된 수분과 각종 노폐물 등을 배출시키고 붓기를 줄여주거나 신장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팥을 섭취해보시는게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항암 효과

 

팥에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납니다. 그 효과는 폴리페놀과 플라노보이드, 탄닌에 의해 암세포 증식과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팥에는 그 외에도 체내에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고 붉은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세포의 변종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6. 탈모 예방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합니다. 팥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용이해지고 비타민B의 성분으로 모세혈관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져 탈모증상 예방 및 개선에 좋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