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황기를 먹으면 느낄 수 있는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 한입'입니다.

 

오늘은 황기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황기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삼계탕이 떠오르는데요. 부모님은 가끔 삼계탕을 끓여주셨는데, 그 속에는 인삼과 황기, 대추를 넣어서 만들어 주셨었습니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와 중국, 만주,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산지에 많이 자랍니다. 약초로서 주로 쓰이는 황기는 한방에서는 가을에 거둬들이고 잔뿌리를 제거한 후 말린것을 한의학의 황기라고 불립니다. 강장 ,지한, 이뇨 등의 작요을 하고 신체가 허약하거나 피로도가 높고, 식은땀이나 말초신경 등에 처방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삼계탕의 재료로 흔히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황기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1. 면역력 향상

 

황기는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황기를 먹으면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집니다. 그 외에도 혈액 속의 면역 세포인 백혈구의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황기는 우리 몸에 들어온 균을 제거시키는 대식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혈액 내의 면역세포인 백혈구가 사라지는 백혈구 감소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기력 회복

 

황기는 기를 보강해주는 작용에 치료목적으로도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황기는 허약체질의 기력회복에 쓰일때도 좋습니다. 피로해진 몸의 기운을 북돋고, 체력회복이나 변이 묽고, 낯빛이 어두우신 분들은 황기를 먹는게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노화예방

 

황기에는 칼리코신, 포르노모네틴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부르는 활성산소를 제거시키고, 세포를 산화시키는 작용을 막아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예방에 좋은 도움을 줍니다.

 

 

4. 뇌건강

 

황기를 달여 마시면 꾸준히 섭취하면 머리를 맑게 해주며, 뇌세의 활성화로 인해 두뇌회전도 빨라지며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노폐물 배출

 

황기는 뛰어난 이뇨작용으로도 유명합니다. 체내의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소변이 잘 나오도록 하는 효과 또한 뛰어난데요.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해줌으로써 몸의 붓기를 빼주고 부종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6. 혈관질환 개선

 

황기는 혈관을 강화시켜주어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행 개선이나 혈관건강 증진에도 기여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황기 부작용

상당한 효과의 강장작용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한의학 체질상으로느 소음인 체질에 가장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살이 찌거나 피부가 검고 기가 강한 사람, 양이 강한 사람, 위장에 더부룩한 사람들은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