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한입'입니다.
감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구황식물로 지구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원산지는 안데스산맥으로 다른 작물과 달리 고지대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잉카족이 최초로 감자를 재배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감자의 제철은 6월~10월 사이이며 이 시기의 감자는 영양이 풍부하고 고소하여 맛이 좋습니다. 세계에서 중국과 인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계 4대 작물에 들어갈 만큼 감자의 효능이 뛰어난데요. 비타민 C 성분과 탄수화물, 미네랄 등의 성분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감자의 효능
1. 항암 작용
감자는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에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과 비타민 C 성분, 비타민 B 성분이 많아 암을 예방해주는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 중의 하나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과 항암 작용을 하며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피부 미용 및 피부 진정
감자는 피부 미용과 화상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는 땅 속의 사과라는 말이 있듯이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비타민 C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우리의 몸에서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뜨거운 것에 데여 경미한 화상을 입었을 때, 감자를 껍질 채 갈아서 차갑게하여 피부에 데고 있으면 피부의 열독을 빼내 피부진정에 효과가 좋습니다.
3. 고혈압 예방
감자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 안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칼륨은 체내 흡수하면서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확장된 혈관은 피의 원활한 흐름에 도움을 주게되며 자연스럽게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과 개선에 좋은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 증진
감자는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 안에는 비타민 C 성분과 비타민 B1 성분이 풍부해 체내로 흡수될 경우 체내의 면역체계가 강화됩니다. 비타민 C 성분이 체내의 피로를 해소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비타민 B1 성분은 당질대사를 도와 피로물질을 제거시켜 효과가 좋습니다.
5. 변비 예방
감자는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은 도움을 줍니다. 감자 속에는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 좋은 도움이 되는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위 건강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감자의 효능이 더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감자을 즙내어 섭취하면 아트로핀 성분 덕에 통증이 줄어들고 위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의궤양을 일으키는 산성화를 중화시키는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7. 다이어트
감자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는 100g 65칼로리 수준으로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포만감이 높고 소화도 잘 되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감자의 이눌린 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좋은 도움을 줍니다.
감자의 부작용
감자가 오래 보관하게 될 경우 싹이 나는데요. 이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켜 체내에 손상이 일어납니다. 가열하거나 삶더라도 이 독성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싹 난 부분은 도려내 섭취하셔야 합니다.
감자는 칼륨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분은 주의하셔서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란(토란대)의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법 & 보관법 (0) | 2022.03.26 |
---|---|
어성초의 효능, 부작용, 먹는 법 (0) | 2022.03.25 |
메밀의 효능 10가지와 부작용 (0) | 2022.03.23 |
그라비올라의 효능 10가지, 부작용 (0) | 2022.03.22 |
스피루리나의 효능 10가지 파헤치기 (0) | 2022.03.21 |
댓글